티스토리 뷰

집을 짓다

DAY-101 조명, 목공마무리와 준공청소

둔필승총(鈍筆勝聰) 2018. 7. 14. 22:11
주말만 세종집에 내려가다보니 블로그도 일간에서 주간 토요일판으로 바뀌었다. 골조 올라갈 때처럼 하루하루 달라지는 맛은 없지만, 조금이라도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보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다.

이번주에는 조명과 전기공사, 에어컨 설치, 목공마무리와 준공청소가 있었다. 공정이 대강 끝나가다보니 이전처럼 공정이 매일매일 빡빡하게 돌아가지는 않는다.

조명이 달리니 집이 확 살아난다. 알리바바에서 산 중국산 실링팬도 신기하게 작동된다. 다행이다.

인터넷으로 17만원에 구매한 팬던트도 계단책장과 깔맞춤이 되었다. 크기도 적당하다. 가격대비 만족이다.

더운 날씨에 준공청소 하시느라 고생 하신다. 싱크대 안쪽까지 나무가루와 먼지를 닦아 낸다.

유리창 청소도 보통일이 아니다. 나중에 우리도 저렇게 높은 사다리를 놓고 유리창 청소를 해야 하나 싶다.

목공팀도 수고가 많으시다. 주중에 게스트룸 한식 미닫이는 예쁘게 달아 놓으셨다. 바닥도 자작으로 톤을 맞추었다.

아래는 난이도가 있는 레일중문이다. 이렇게 크게 레일중문 해본 적이 처음이란다. 이래저래 걱정이었지만 달아 놓으니 멋지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