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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살다

화단만들기

둔필승총(鈍筆勝聰) 2019. 6. 23. 08:46
계획한 건 아니었지만, 화단을 만들게 되었다.

나무를 한 곳으로 모으자는 아내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일이었다. 나무를 모으다보니 화단경계를 두게 되었다. 자갈도 사서 좀 깔았다.

이웃 코코네에서 조경에 쓰고 남는 화단석을 가져가라 해서 일이 좀더 커졌다. 더 넓게 더 단정하게 화단의 모양이 만들어졌다.

마당은 이렇게 온전히 우리 것이 되어가고, 집은 이렇게 우리의 시간을 담아간다.



밑에는 2주전 처음에 만든 화단 모습


이건 올해 4월초 담도 없고 화단도 없었을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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